날았다, 민간 유인우주선 1호…'코로나 의심' 일론 머스크 불참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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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엑스, 우주비행사 4명 태운 ‘크루원’ 발사
27시간 날아 국제우주정거장 도착…6개월 머물러
사상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 크루원이 16일 오전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이륙하고 있다. 웹방송 갈무리
사상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 크루원이 16일 오전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이륙하고 있다. 웹방송 갈무리
민간 유인 우주선 1호가 날아올랐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는 15일 오후 7시27분(한국시각 16일 오전 9시27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우주선 '크루-원'(Crew-1)을 팰컨9 로켓에 실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쏘아올렸다. 이로써 미국은 1961년 옛소련이 유인 우주선 시대를 연 지 60년 만에 민간 유인 우주선이라는 새로운 우주여행 시대를 열었다. 크루원은 머큐리, 제미니, 아폴로, 우주왕복선에 이은 미국의 다섯번째 유인 우주선이다.
팰컨9 로켓에 실려 있는 유인 우주선 ‘크루원’. 나사 제공
팰컨9 로켓에 실려 있는 유인 우주선 ‘크루원’. 나사 제공
이날 발사는 미국이 9년 만에 독자적인 유인 우주선을 갖게 됐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를 상징하듯 크루원 탑승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선에 ‘복원’(Resilience)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미국은 2011년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종료한 이후 그동안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빌려 우주비행을 해 왔다. 민간 유인 우주선의 탄생은 우주산업 주도권이 정부에서 민간으로 넘어가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알리는 상징적 사건이다. 크루원 우주선은 27.5시간을 날아 16일 오후 11시(미 동부시각 기준, 한국 시각 17일 오후 1시) 우주정거장에 도착하게 된다.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선 크루원에 탑승한 뒤 출발에 앞서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웹방송 갈무리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선 크루원에 탑승한 뒤 출발에 앞서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웹방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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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에서 발사까지 6년…‘코로나 의심’ 일론 머스크는 참관 못해
크루원에는 우주정거장 제64차 원정대로 활동할 미국항공우주국(나사) 소속 우주비행사 마이클 홉킨스(Michael Hopkins, 선장), 빅터 글로버(Victor Glover), 섀넌 워커(Shannon Walker)와 일본인 우주비행사인 노구치 소이치가 탑승했다. 이들은 지난달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러시아 우주비행사 3명과 함께 앞으로 6개월간 우주정거장에서 각종 과학실험과 함께 우주유영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나사 우주비행사 빅터 글로버는 우주정거장에 장기 체류하는 최초의 미국계 흑인이다.
앞서 스페이스엑스는 5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2명의 우주인이 탑승한 가운데 국제우주정거장 왕복 최종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후 나사는 스페이스엑스와 합동 검증 작업을 거쳐 지난 10일 크루 드래건을 유인 우주선으로 정식 승인했다. 스페이스엑스는 2014년 26억달러에 나사와 유인 우주선 개발 및 운송 계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두 번의 국제우주정거장 왕복 시험비행, 발사대와 비행 중 비상탈출 시스템 시연, 500번의 우주선 엔진 시험, 100번의 낙하산 시험 등을 거쳐 우주선 개발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우주비행이 성공하게 되면 스페이스엑스는 나사와의 계약에 따라 내년 3월과 9월 잇따라 크루2, 크루3 우주선을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낼 계획이다. 이날 크루원을 쏘아올린 팰컨9 로켓 1단계 추진체는 발사 9분30여초 뒤 플로리다주 앞바다 해상바지선으로 귀환했다. 스페이스엑스의 65번째 로켓 회수다. 스페이스엑스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이날 발사 현장을 참관하지 못했다.
우주선에 탑승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우주비행사들. 나사 제공
우주선에 탑승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우주비행사들. 나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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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우주여행 시대 열린다…내년 두차례 시도할 듯
민간 유인 우주선의 탄생은 민간 우주여행 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의 2개 기업이 스페이스엑스 우주선을 이용한 우주여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액시엄 스페이스는 내년 4분기 중 3명의 우주관광객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 여행을 시도한다. 이들은 우주정거장에 8일간 머문다. 1998년 설립된 스페이스 어드벤처스는 이미 2001~2009년 7명의 민간인을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에 태워 우주정거장 관광을 시켜준 바 있다. 그러나 2010년대엔 미국항공우주국이 소유즈 우주선을 사용함에 따라 우주관광 사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스페이스엑스 유인 우주선의 탄생으로 내년엔 우주관광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스페이스엑스와 2021년 후반~2022년 중반에 4명의 우주관광객을 대상으로 5일짜리 우주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이스엑스 우주선 우주관광은 우주정거장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정거장보다 훨씬 높은 곳까지 올라가 궤도비행을 한 뒤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러시아와는 2021년과 2023년에 각각 2명의 우주관광객을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내기로 계약했다. 2023년 우주관광객 중 한 사람은 러시아 우주비행사의 도움을 받아 사상 최초로 민간인 우주유영에 도전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4년 당시 스페이스엑스와 함께 나사와 유인 우주선 개발 계약을 체결한 보잉은 아직 유인 시험비행에도 성공하지 못한 상태다. 보잉은 지난해 12월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의 국제우주정거장 도킹을 위한 무인 시험비행에 실패했다. 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 ▶곽노필의 미래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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